💜 No.1 Iris & Tuberose"뛰어난 밸런스를 가진 튜베로즈 향기"라고 설명이 되어있지만 튜베로즈 향을 잘 모르기도 하였고 평소에 머스크 계열의 향을 좋아하여 선택해본 향수입니다! 첫 향을 맡자마자 든 생각은 향이 너무 강하고 20대가 쓰기에는 먼가 어울리지 않는 향수다 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탑노트가 날아가고 미들노트와 베이스노트가 올라오면서 원피스나 한껏 꾸며 입고 다닐때, 우아한 이미지를 나타내고 싶을때 어울릴만한 향이더라구요ㅎㅎ 대신 외출 15-20분 전 미리 뿌렸다가 탑노트가 날아갈때쯤 외출하시는걸 추천드릴게요!🤎 No.4 Wood & Sage평소 우디한 향의 향수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가을에는 우디한 느낌을 도전해보고자 선택한 향수인데 제가 우디향을 좋아하는지 몰랐어요ㅠ 타 브랜드 우드앤세이지 와 비슷한 향이 났지만 니치크가 잔향이 진짜 오래 가고 계속 코박고 맡고싶을 정도로 향이 너무 좋았어요 "해변가에서 부는 바람을 맞을 때, 부드러운 모래 알갱이와 바닷가"라는 설명을 보고 여름에 더 어울리는 향수가 아닐까? 싶었지만 지금 날씨에도 완전 찰떡이예요ㅠ 셋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향이라서 큰 버전으로 구입할지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ㅠ🤍 No. 25 White Rose & Lily"깔끔하고 순수한 보송보송 하얀 비누"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처음에 뿌리고 나면 약간의 꽃향기가 난다? 싶으면서 생각보다 향이 강하다? 라는 느낌을 받자마자 흔히 알고있는 코튼향인데 뭔가 조금 고급스러운 코튼향이 스멀스멀 올라와요ㅎㅎ 처음에만 약간 향이 강하면서 약간의 시간만 지나면 은은한 향이 계속 올라와서 막 샤워하고 나온 뽀송뽀송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깨끗하고 깔끔하면서 순수한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은 No. 25 White Rose & Lily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