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으면 맡을수록 좋아지는 향이에요. 말주변이 없어서 뭐라 설명을 못하겠지만 이미지만 따지자면 잠깐 비를 맞은 후의 아직은 흐린 암녹색 숲이 생각나요. 그렇다고 너무 처지는 향은 아니고...아무튼 흔치않은 향이기도 하고 남녀 안가리고 어울릴만한 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바틀도 묵직하니 예뻐요.
Nichic